LG유플러스, 이용자 맞춤형 뉴스 추천한다..‘U+뉴스’

      2022.08.30 10:06   수정 : 2022.08.30 11: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고객 관심사를 반영해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U+뉴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U+뉴스’는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스마트 푸시(Smart Push)’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스마트 푸시는 모든 이용자에게 전송되는 푸시 서비스와 달리 타겟팅된 이용자에게만 전송되는 맞춤형 알림 메시지다.

구독을 원하는 이용자는 U+뉴스 사이트에 직접 진입하거나, 마케팅 동의를 진행한 모바일 고객에게 전달된 서비스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U+뉴스 사이트로 이동해 무료 신청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이용자 관심사를 예측하는 빅데이터 모형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추천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고품격 매거진 등과 협업해 U+뉴스 구독자만을 위한 프리미엄 콘텐츠도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U+뉴스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와도 제휴를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과 타불라코리아 이영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태훈 LG유플러스 상무는 “지난해 출시한 U+콕에 이어 U+뉴스까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맞춤형 혜택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의 표현”이라며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뉴스 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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