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평수를 다양한 타입으로"..맞춤형 주거공간 인기
2022.09.01 09:00
수정 : 2022.09.05 15:04기사원문
지난 2017년 제주에 상륙한 ‘함덕 해밀타운’이 다시 돌아왔다. 든든한 한라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함덕 바다를 품은 배산임수 지형으로 해 뜰 때부터 질 때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제주 뷰’를 만끽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원에 위치한 ‘함덕 해밀타운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1개 동으로, 전용 27㎡부터 47㎡까지 소형 평형 15개 타입, 총 116세대가 9월에 공급된다.
실속있는 소형 평수를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여 생활에 맞는 맞춤형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입지적 특성상 도보로 가능한 거리에 함덕해수욕장이 있어 제주의 명소를 매일 내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밖으로 나서면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는데, 도보 10분 거리 내외의 하나로마트, 함덕오일장을 비롯해 함덕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활성화된 상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함덕 초•중•고가 있어, 가족 단위 세대에 빼놓을 수 없는 프리미엄인 학세권도 확보하고 있다.
교통 인프라 역시 빼어난데, 간선•지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자가용을 이용해 제주일주동로와 조천우회도로를 이용해 제주 및 서귀포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용역이 진행 중인 만큼 제주 제2공항 조성시 추가 교통편의성 향상도 예상된다.
게다가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도 관계가 없어 청약금만 준비되어 있으면 된다, 또한 계약금10%로만 마련되면 중도금도 60%를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생 로망인 제주 in 세컨하우스’를 현실로 만들기 충분하다.
이 외에도 규제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대출 문턱이 낮은데다가 주택임대사업 등록시 취득세, 재산세, 임대소득세뿐 아니라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 내 종부세 특례에 따라 지방 저가주택이 1세대 1주택자 주택 수에서 제외되면 매력은 더 커졌다. 공시가격 3억원 이하, 특별자치시 읍•면 지역에 해당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며 당첨 이후에도 재당첨 제한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한편, ‘함덕 해밀타운 2단지’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