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한양대, 업무협약 체결

      2022.08.31 14:08   수정 : 2022.08.31 14: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한양대학교와 8월 31일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학교는 올해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권역 내 예비, 초기, 도약기 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 IR(Investor Relations) 행사와 투자상담회 개최 △유망 창업기업 발굴 △창업기업 성장 컨설팅 및 교육 △ 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정보 공유 및 인프라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 IR은 내년 2월까지 매월 개최되며 산업분야별로 주제를 구분하여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관 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은 “협회에 함께하고 있는 투자사들이 수도권 권역내 우수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로 연계할 수 있는 정기적인 채널을 창업중심대학인 한양대학교와 마련했다”며 “권역 내 우수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초기 투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수도권 창업중심대학인 한양대학교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협력하여 우수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수도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 사례”라며 “한양대는 앞으로 창업기업의 사업화 단계별 성장지원을 위한 체계를 고도화 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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