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폐회…2차추경안 원안가결
2022.08.31 15:10
수정 : 2022.08.31 15:10기사원문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가 31일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를 열어 5건의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1건, 예산안 2건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했다.
6555억원 상당의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도 삭감 없이 원안 가결됐다. 임실군정 사상 첫 6000억원을 돌파한 규모다.
추경안에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전 군민에게 2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포함됐다.
이성재 임실군의장은 "이번에 통과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군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에 특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