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남해군 손잡고 '남해마늘' 알린다

      2022.08.31 18:27   수정 : 2022.08.31 18:27기사원문
CJ푸드빌은 8월 30일 경남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J푸드빌은 남해군 특산물을 공급받고, 남해군은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양측은 첫 상품 개발에 남해마늘을 활용한다.

CJ푸드빌은 수입 마늘과 불안정한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를 위해 남해마늘을 대량 수매한다.

또 남해마늘을 활용한 빕스의 밀키트와 뚜레쥬르의 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남해군을 비롯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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