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 첫 개최...문일재 위원장 선출

      2022.09.01 07:55   수정 : 2022.09.01 07: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31일 제1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 위원장 등을 선정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규정(안)과 주요 진행계획 보고, 위원장 선출, 후보지 선정기준 및 평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에, 부지선정위원장에 전 조달청 차장과 기재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국장을 역임한 문일재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위원회 운영(안)으로 위원회 기능, 공정한 부지선정 심의를 위한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과 비밀누설금지 등이 규정하고, 후보지 선정 기준 및 평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3명, 위촉 위원 14명(추천 6, 공개모집 8)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며, 제2차 회의는 오는 10월 5일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도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하여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위원회 개최시마다 그 결과를 도민들께 충분히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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