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818명·3048명 발생
2022.09.01 08:59
수정 : 2022.09.01 0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818명과 304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9만 55명, 전남 77만 682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3649명)에 비해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8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2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월 25일 3690명, 26일 3357명, 27일 3235명, 28일 1494명, 29일 2953명, 30일 3649명, 31일 281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11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0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7만 682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582명, 여수시 441명, 목포시 356명, 광양시 230명, 나주시 187명, 무안군 159명, 화순군 115명, 고흥군·해남군 각 108명 등 9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영광군 92명, 보성군 79명, 영암군 75명, 담양군 69명, 함평군 63명, 장성군 57명, 강진군 56명, 완도군 53명, 장흥군 51명, 구례군 47명, 곡성군·진도군 각 43명, 신안군 34명 등 13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7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2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8월 25일 4362명, 26일 4145명, 27일 3537명, 28일 1906명, 29일 4523명, 30일 3902명, 31일 304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54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