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추경호·안철수 만나 '8호선 판교 연장 조속 추진 건의'

      2022.09.02 09:31   수정 : 2022.09.02 09: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 안철수 국회의원과 만나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과 위례삼동선 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1일 국회를 방문, 오는 13일에 예정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2차 점검에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활동인구 추가반영 등의 내용이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위례~삼동선 사업 역시 2023년 상반기에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위례삼동선은 2021년 7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으며, 성남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위한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에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