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집중호우 피해 300세대 추가 재난지원금 200만원 지급

      2022.09.02 11:46   수정 : 2022.09.02 11:46기사원문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주택 등을 대상으로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비 피해를 받은 주택 및 농가의 추가 확인건은 300여세대로 이날 각 세대당 200만원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500여 업체에도 추석 전까지 업체당 200만 원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침수주택의 경우 실거주 세입자에게 수리를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므로 반드시 집수리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 농경지 침수는 침수피해별로 차등 지급한다.


시는 지난 8월26일 1차로 비 피해가 확인된 700여세대에 20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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