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Z4와 아이폰14 승부..우마무스메 논란 확산

      2022.09.03 13:57   수정 : 2022.09.03 13: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편집자주> 파이낸셜뉴스(fn) 산업IT부 테크 취재기자들이 매주 토요일에 전하는 주간 이슈 브리핑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기사 댓글은 순공감순 기준)도 함께 담았습니다.


■갤Z4 vs 아아폰14 가을대전

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4’ 공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폴드4와 신작 경쟁이 예상됩니다.

오는 8일(한국시간) 공개되는 아이폰14 시리즈에는 애플이 아이폰12부터 아이폰13 시리즈까지 포함했던 90만원대 미니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 상반기에 중저가 보급형 라인업이자 미니 라인업 사이즈와 비슷한 50만원대 아이폰SE 2022를 출시한 것도 이 같은 관측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습니다.


@fury**** “몇년째 아이폰에 [정면승부] 신청했다가 영혼 끝까지 탈탈털리기를 반복중인데 도대체 학습능력이란게 없나? 삼성갤럭시폰 배터리 학습이란것도 있던데 정작 사용자는 학습능력이없어서 매년 삼성과 기레기한테 언론플레이 통수맞고도 최신갤럭시 좋다고 또 살 생각을하네 ㅋㅋㅋ 하긴 뭐 노인네들 진지하게 삼성전자가 세계1위라는거 믿고있으니 학습능력이란게 없을수도 있겠다”

■우마무스메 이용자들 뿔났다

카카오게임즈 인기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우마무스메) 이용자들이 게임사 운영 방식에 반발하며 마차 시위를 벌였습니다. 우마무스메 이용자들이 보낸 마차는 판교역 일대를 돌며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마차에는 ‘일본과의 차별대우’, ‘한국 유저 무시하나’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일본 서버와 국내 서버가 다르게 운영되는 점이 주된 불만 요소입니다.

@cybe**** “그냥 그게임을 하지마라...멀 그리 애를 쓰노..ㅋ”


■민영화 20주년 KT의 디지코

민영화 20주년을 맞은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 기반 글로벌 진출 등 핵심 성장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디지털전환(DX) 리더십 확보 △DX생태계 조성 및 확대 △디지코 기반 글로벌 진출 △시민의식 중심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철학 구축 등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로봇, 물류, 콘텐츠 분야에서 파트너십 기반으로 DX를 확산한다는 구상입니다.


■‘알약’ PC먹통..보상 ‘막막’


‘PC 먹통 사태’를 일으킨 백신 프로그램 ‘알약’ 이용자들 불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알약을 서비스하는 이스트시큐리티가 ‘오류조치를 완료했으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알약 오류로 발생한 피해 부분에 대해서는 금전적 보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mr2s**** “머저리들 공짜랜다. 광고 팍팍 띄워서 돈버는데.”

■제페토, 태국 영향력 확대

네이버제트와 태국 최대 통신사 트루(TRUE)가 글로벌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크리에이터 허브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8월 기준 글로벌 월간활성사용자(MAU) 2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태국 내 제페토 사용자도 수백만에 달하며, 태국 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들이 가장 즐겨 찾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김준혁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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