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디지털치료제 시장 24조 형성...연내 1호 나온다 관심↑
2022.09.05 10:36
수정 : 2022.09.05 14:11기사원문
5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네오리진은 전 거래일보다 7.41% 오른 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체내에 직접 주입해 작용하는 치료제가 아니라 앱, 게임, 가상현실(VR) 등을 통해 치료효과를 내는 신기술이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시장은 올해 약 5조원에서 연평균 20.5% 성장해 2030년 약 2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연내 디지털치료제 1호가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불면증·불안장애 개선 등 13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임상을 진행 중이다. 그 중 뉴냅스, 라이프시맨틱스, 에임메드, 웰트, 하이 다섯 곳이 최종 임상인 확증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네오리진은 게임으로 게임중독을 치료하는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시작한 가운데 중국 게임사와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등과 공동으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