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5일부터 3일간
2022.09.05 15:33
수정 : 2022.09.05 15:33기사원문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읍·면 3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일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6일 반딧불시장, 7일 설천삼도봉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황 군수와 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들이 안성 덕유산시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지역 화폐인 무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장보기 행사와 함께 상품권 구입처와 카드 및 지류 등의 종류별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전통시장 애용하기 캠페인도 벌였다.
황 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특산물을 적극 이용하겠다"며 "함께하는 추석 명절 보내기를 실천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