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울산항만관리㈜ 신임 사장 취임.. 울산항 경비 보안 책임

      2022.09.05 15:53   수정 : 2022.09.05 15: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김창수 울산항만관리㈜ 신임 사장이 5일 취임했다.

부산 출신인 김창수 신임 사장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5년부터 대통령 경호실 수행본부 관저부장과 경호본부 경호부장, 대통령 경호처 경호교육원 훈련부장, 경비안전본부 이사관 등을 역임한 보안 전문가이다.

울산항만공사(UPA)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울산항만관리㈜는 국가 중요시설인 울산항 항만시설 등의 경비 보안 및 시설 관리를 위해 지난 2019년 3월 설립됐으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직 유관단체로 지정·고시된 기관이다.



김창수 사장은 이날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울산항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울산항만관리를 활기찬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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