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무주·진안·장수 잇는 고원길 조성하자"

      2022.09.05 16:47   수정 : 2022.09.05 16:47기사원문
5일 전라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무진장 고원길 조성 및 운영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전북도의회제공)2022.9.5/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5일 환경복지위원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의원총회의실에서 ‘무진장 고원길 조성 및 운영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과 박용근 의원의 공동주최했다.

무주, 진안, 장수 세 지역의 걷는 길을 연결해 ‘무진장 고원길’이란 광역 트레일을 조성하고 관광자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윤정훈 의원(무주), 전용태 의원(진안), 권요안 의원(완주2)을 비롯해 문화해설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근 의원은 환영사에서 “세 지역은 하나의 문화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라며 “고원길 조성을 통해 이들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신정일 우리땅 걷기 이사장의 특강에 이어 정병귀 진안고원길 사무국장이 발제했다.

종합토론은 박용근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지정토론에는 한순옥 전라북도 자연생태과장, 이성재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무주, 진안, 장수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고원길 조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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