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삼성현 미술대전, 미술 이진희·서예 김태원 작가 '대상'

      2022.09.06 15:05   수정 : 2022.09.06 15:05기사원문
제19회 삼성현 미술대전에서 미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진희 작가의 수채화 ‘자연회귀’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제19회 삼성현 미술대전에서 이진희 작가의 수채화 ‘자연회귀’와 김태원 작가의 서예작품 ‘화매화’가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현 미술대전은 원효·설총·일연 등 삼성현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예술 제전이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미술과 서예 작품 642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외에도 서양화, 한국화, 도자공예, 한글, 문인화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자도 뽑혔다.

제19회 삼성현 미술대전에서 서예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태원 작가의 ‘화매화’ *재판매 및 DB 금지
김강록 심사위원장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출품돼 고무적이지만 시대정신을 담은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해본다”고 평했다.


한편, 미술 작품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예 작품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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