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힌남노' 피해점검…223㎜ 폭우 진례면 찾아 신속복구 약속

      2022.09.06 15:58   수정 : 2022.09.06 15:58기사원문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6일 진례면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피해 상황을 듣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김해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린 진례면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223㎜의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고속도로 하부구간 1개소가 이날 오전 일시 통제됐으며 진례 평지마을 진입도로 배수로가 막혀 토사가 흘러 내리기도 했다. 또한 토마토 묘종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기도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진례면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양수기와 장비를 이용해 응급조치를 하고 있는 직원 등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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