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으로 시작해 ‘송가인’으로 끝나는 올 추석 연휴
2022.09.06 16:07
수정 : 2022.09.06 16: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올 추석 안방극장은 가수 송가인이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송가인은 7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방송사를 옮겨 다니며 추석 연휴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계획이다.
7일 밤 10시 TV조선에서는 ‘추석특집 송가인 2022 전국투어 콘서트’를 방송한다.
이어 9일 밤 8시 10분에는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 김호중과 사상 첫 듀엣 무대로 ‘비 내리는 금강산’을 선보인다. 밤 8시 50분에는 JTBC ‘히든싱어7’에 네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 전 시즌 통틀어 손에 꼽을 만한 레전드 무대들을 선보인다.
송가인은 방송, 예능, 공연, 광고 각종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며 기부활동도 이어 나가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온 가족이 모여 TV를 시청하거나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송가인의 연휴 내 활약은 든든한 추석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