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서울대 경영대학에 10억 위믹스 전달

      2022.09.06 18:13   수정 : 2022.09.06 18:13기사원문
위메이드는 서울대학교와 가상자산 위믹스(WEMIX)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와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상훈 경영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위메이드는 10억원 상당 위믹스를 'SNU BIZ 창업 펀드'로 서울대 경영대학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경영대학 학생들의 교육 및 창업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소중한 후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인이 더 많이 양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서울대가 세계를 선도할 도전적인 인재 양성과 창업을 위해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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