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서 연속 수상

      2022.09.07 15:51   수정 : 2022.09.07 15: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열린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어워드 3곳에서 총 5개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우수 디자인 어워드’에서 롯데칠성음료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칠성사이다 플러스’와 ‘트레비 플러스’는 화이트&실버 톤앤매너로 청량음료의 청량함과 기능적인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그린 컬러를 사용해 건강한 이미지도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탐스 제로’는 과일이 쌓여있는 형상을 모티브로 하여 독특한 외형 및 볼륨감 있는 로고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점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롯데칠성음료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칠성사이다 미니병’은 글로벌 친환경 페인트 기업과 협업하여 기존 브랜드 색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컬러들을 사용해 트렌디한 브랜드로의 변화를 시도 했고, ‘처음처럼 꿀주’는 꿀을 따라가는 벌의 흔적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해 라벨과 뚜껑에 꿀맛이 난다는 제품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특히 ‘탐스 제로’는 ‘우수 디자인 어워드’수상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2곳에서 연속으로 수상했다.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초이자 국제 유일의 디자인 어워드인 ‘펜타워즈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꿀주’1개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하게 되었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디자인은 기업의 브랜드 및 가치 제고와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롯데 제품 특성에 맞는 트렌디한 디자인 및 ESG 패키지 확대 등 수준 높은 디자인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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