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결혼식 당일 다섯번 눈물 쏟은 사연은
2022.09.07 16:19
수정 : 2022.09.08 15: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성국, 방송인 오나미의 결혼 준비 과정이 '리얼'로 공개된다.
TV조선(TV CHOSUN) 추석특집 2부작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을 선언한 '국민 노총각' 최성국, 그리고 최근 전 축구선수 박민과 축복 속에 화촉을 밝힌 오나미의 결혼 과정이 상세하게 그려진다.
'조선의 사랑꾼'은 다큐처럼 리얼하고, 예능처럼 흥미로우며, 드라마 못지 않게 쫄깃한 전개를 예고하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기존의 리얼리티가 가지고 있던 전형적인 특징에서 탈피해 최소한의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를 사용하는 다큐 형식의 촬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진짜 우리 주변인들이 잡아낸 일상 속 명장면들처럼, 날 것 그대로의 새로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아름다운 웨딩 사진이라는 ‘결과물’만 보게 되는 대중을 향해, 진짜로 결혼하는 스타들이 그 동안 궁금했던 결혼의 속사정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미 최성국이 티저 영상을 통해, 지인들에게 폭탄 같은 '결혼 선언'을 하는 과정과 상견례의 떨림까지 보여주며 '과몰입'과 웃음을 유발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신랑&신부의 만남부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벌어지는 사소한 모든 것을 담는다.
이런 결혼과정을 리얼하게 담으며 기혼자들에게는 과거를 회상하는 재미를,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는 다른 커플의 결혼 과정을 엿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남의 일'일 때는 잘 생각해 보기 힘들지만, 누구나 한 번쯤 겪을 결혼이라는 과정에서 필요한 수많은 준비 하나하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나미는 행복한 결혼식 날 오전에만 5번 눈물을 쏟을 정도로 널뛰는 감정을 보였다. '스타의 결혼'에 대한 위화감이 아닌, 인생의 중대사 앞에서 평범한 이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 공감을 선사한다.
오는 11일, 12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