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소성박물관, '제 말 하니 온, 호랑이' 특별전
2022.09.07 16:57
수정 : 2022.09.07 16:57기사원문
내년 6월 16일까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은 7일부터 내년 6월 16일까지 특별전 '제 말 하니 온, 호랑이' 전시회를 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호랑이를 주제로 박물관 소장 민화와 지역예술인 백재중, 소현우, 유영미 3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일환으로 경기대 소성박물관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후원한다.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이란 지역을 베이스로 삼아 문화자원을 발굴·가공·확산해 공간을 공유하고, 문화의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중심적인 장을 뜻한다.
경기대 소성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라이브 클래스: 작가와의 대화, 호랑이 그림에 대한 이해 등 ▲아카이브, 虎: 호랑이 관련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는 박물관 속 도서관 ▲수호(守虎) 펜던트 만들기: 호랑이 굿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시 관람과 전시 연계프로그램 참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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