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성과시상금 지급-운영 의결
2022.09.07 23:06
수정 : 2022.09.07 23: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8월26일부터 9월7일까지 13일간 개회한 제314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두천시 성과시상금 지급-운영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2년도 출연금 증액 사전의결안 등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또한 △동두천시 성과시상금 지급-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아동위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에서도 시민 삶과 직결되는 많은 안건이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초강력 태풍 ‘힌남도’와 관련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과잉대응이란 없다”며 “언제 맞닥뜨릴지 모르는 자연재난 대비에 공직자는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