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230명·2326명 발생
2022.09.08 08:50
수정 : 2022.09.08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230명과 232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0만 5959명, 전남 79만 534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2913명)에 비해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2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2507명, 2일 2235명, 3일 2365명, 4일 1226명, 5일 2429명, 6일 2913명, 7일 223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590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3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9만 534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465명, 여수시 348명, 목포시 282명, 광양시 212명, 나주시 177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화순군 83명, 무안군·해남군 각 82명, 보성군 65명, 고흥군 63명, 강진군·영광군 각 54명, 영암군 51명, 완도군 49명, 담양군 48명, 장성군 47명, 함평군 38명, 곡성군 34명, 장흥군 27명, 구례군 23명, 진도군 22명, 신안군 20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3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 3470명, 2일 2795명, 3일 2421명, 4일 1413명, 5일 3350명, 6일 2748명, 7일 232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85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