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14∼21일 인천서 개최

      2022.09.08 09:18   수정 : 2022.09.08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4∼21일 8일간의 일정으로 열우물경기장에서 ‘2022년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가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 개최되지 못해 3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및 인천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SKY SPORTS에서 생중계 된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프트테니스 종목이 전 세계 대중스포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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