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9월 십일절, BOF 콘서트 단독 티켓 판매"

      2022.09.10 06:00   수정 : 2022.09.10 06:00기사원문

11번가가 오는 11일 단 하루, 9월 월간십일절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십일절은 추석 명절 연휴 중에 진행되는 만큼, 간편하게 선물이 가능한 e쿠폰과 가족들과 연휴 전후로 즐길 수 있는 무형상품을 대거 마련했다.

연휴 기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치열한 티켓팅을 준비해야 할 대표상품은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 BOF(2022 BOF)의 ‘K-POP 콘서트’ 단독 티켓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은 BOF는 오는 10월 27일부터 4일간 부산에서 열리며, 10월 30일에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 K-POP 콘서트가 개최된다. 브레이브걸스·AB6IX·골든차일드·르세라핌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11번가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 단독티켓 1차 판매가 시작된다. 이어 오는 10월 1일 2차 판매, 10월 11일 3차 판매가 진행되는데, 각 회차마다 추가 라인업이 공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130여개 선보이는 ‘타임딜’은 F&B 이용권, 레저입장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포함해 최대 72% 특가로 선보인다.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F&B 브랜드의 e쿠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e쿠폰 브랜드전도 마련했다.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피자헛, 롯데리아, 파리바게뜨, KFC, 뚜레쥬르, 빽다방, 공차 등 주요 F&B 18개 브랜드 e쿠폰을 최대 46% 할인해 선보이며, ‘롯데시네마 무비랜드’ 기획전을 통해 ‘2D 2인관람권’ 31% 할인, ‘샤롯데 2인관람권’ 28% 할인 등 영화예매권 할인도 진행한다.

11번가에 따르면 배송 마감이 되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바로 사용도 하고 손쉽게 선물도 할 수 있는 e쿠폰 판매가 급증하는데, 올해 설 연휴 기간(1월29일~2월2일)의 11번가 e쿠폰 판매량은 바로 직전 주(1월22일~26일) 대비 최대 321%까지 급증했다.
△아이스크림·빙수(321%) △맛집·분식(275%) △레스토랑·뷔페(250%) △편의점(240%) △뷰티·헬스케어(207%) △대형마트(74%)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연말연시 e쿠폰 판매가 늘어났던 바로 직전 달(12월29일~1월2일) 대비해서도 증가율이 높다.
맛집·분식(101%), 편의점(93%) 등 주요 품목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