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지역경제 활성화 팔 걷어... 종합대책본부 발대

      2022.09.08 15:01   수정 : 2022.09.08 15: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7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민선 8기 김재윤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설치된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는 본부장인 구청장 직속으로 운영되며, 총괄행정지원반, 민생안정지원반, 고용안전지원반 3개반과 유기적으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민간분야 경제단체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구는 현장 중심 소통정책으로 경제 분야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등 선제적 행정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반 및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들은 고물가 속 경기둔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 도약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 설치를 시작으로 관내 기업에 힘을 북돋우는 정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금정구를 사람이 모이는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