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안양시의장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 동참

      2022.09.09 07:48   수정 : 2022.09.09 07: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8일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이하 지역화폐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고자 지역화폐 활성화 견해--표어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최근 지역화폐 발행 지원예산 삭감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이에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며 반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돕고자 지역화폐 챌린지에 동참한 최병일 의장은 페이스북에 ‘지역화폐 살리Go, 전통시장 살리Go, 골목상권 살리Go’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동참 사진을 게시했다.


최병일 의장은 “지역화폐 지원이 축소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매우 걱정이 된다”며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주고, 사용하는 시민에게 웃음을 주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지명을 받아 지역화폐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의장은 다음 주자로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산호 안양시 만안구청장을 가각 지명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