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화정책 다채, ‘특별상’ 수상
2022.09.12 09:46
수정 : 2022.09.12 09: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12일 파주시에 따르면,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자체 문화정책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문화경쟁력 및 가치 확산 정도를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온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44개 지자체가 응모해 최종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최종 수상 기관 선정은 문화예산-정책 참여도-중요도-사업 직간접 효과 등 9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평화불꽃축제 개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임진강 거북선 훈련장(임진나루와 임진진터) 복원 추진 등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수상은 문화발전에 대한 파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이룰 수 있던 성과”라며 “문화도시 파주로서 다양한 문화정책을 지속 전개하고 문화예술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