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솔산 품은 ‘숲세권’ 대단지 아파트

      2022.09.12 17:58   수정 : 2022.09.12 17:58기사원문
한화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투시도)을 인기리에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총 1349세대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 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솔산이 인접한 숲세권 대단지 아파트로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굵직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일대가 대전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개발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으로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등의 교통 호재도 예상되고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고, 이자후불제(중도금 50%)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시 서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기간이 소유권등기일까지(최대 3년)이지만, 해당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6년 상반기로 입주 전(2025년 9월)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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