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원빅데이터 1만5345건 분석...교통과 가장 많아
2022.09.13 07:42
수정 : 2022.09.13 07:48기사원문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새올전자 민원창구를 통해 제기된 민원 데이터 1만5345건을 분석결과, 민원 처리가 가장 많았던 부서는 전체 민원 건수의 50%를 차지한 교통과가 7732건이며, 이어 복지정책과가 1527건으로 많았다.
또한, 분석 결과 불법주정차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불편 민원이 높게 나타났고, 기간별로는 4월, 월요일, 14시 전후로 민원이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또, 도로과의 경우 도로, 인도, 파손 외에 회전교차로, 오거리 등의 키워드가 빈출 키워드로 확인되었고, 위생과의 경우 코로나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마스크, 영업, 위반, 집합, 금지가 빈출 키워드로 확인이 되었다.
최종백 스마트도시과장은“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부서와 공유해 시정 업무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