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종합자산관리센터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선봬

      2022.09.13 09:23   수정 : 2022.09.13 09: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이 지난 6일 종합자산관리센터 'KB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 개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인한 재난 상황을 고려해 간략하게 자체 내부행사로 진행됐다.

'KB GOLD&WISE the FIRST'는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된 총 9층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다.

총 15개의 고객상담실과 1400여개의 최신식 대여 금고를 갖추고 있으며,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책과 예술'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고객이 센터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2층 높이의 대형 미디어 아트월은 'KB GOLD&WISE the FIRST'를 대표하는 조형물로서,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이 디지털 영상 형태로 구현된다.

센터 2층 라운지와 4, 5층 로비공간은 '북 큐레이션 라이브러리'로 꾸몄으며, 이용 고객들은 다양한 테마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이 공간에서 접할 수 있다.

또한 김환기 화백과 같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센터 곳곳에 전시해 고객이 마치 미술관에 들어와 작품을 관람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구성했다. 이 밖에 대형 세미나실, 고객 전용 야외 테라스 및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고객 전용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고객분들께 차원이 다른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그 동안 그룹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 'KB GOLD&WISE the FIRST'를 오픈하게 됐다"며 "그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드림으로써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고의 가치를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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