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올해로 17년째 ‘부산불꽃축제’ 후원

      2022.09.13 10:42   수정 : 2022.09.13 16: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부산 대표 축제인 ‘부산불꽃축제’에 17년째 후원자로 나선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대선주조와 ‘2022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축제조직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 고인범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선주조는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의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17년째 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부산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자 5억원의 후원금을 협찬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지역 축제 발전에 관심을 갖고 부산불꽃축제 행사를 할 때마다 매번 후원해줘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부산지역 축제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축제조직위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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