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 23일개막…시민참여형

      2022.09.13 13:23   수정 : 2022.09.13 13: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돌아온다.

안양시민축제는 2000년 안양시민의 날을 기념으로 처음 열렸으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고 관람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다.



안양시민축제는 2020,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로 변경된 후 춤을 주제로 한 <우선멈‘춤’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2021,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2022년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에도 선정됐다.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는 춤과 열정이란 테마를 이어받아 ‘안양을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 아래 다이나믹한 오프라인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안양시민에게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적극 전파하고 행동 참여를 독려하는 새로운 기후환경 프로그램인 <다시 춤추는 안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안양시민축제는 시민이 적극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1기 축제 서포터즈 ‘DNA’와 함께하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축제 프로그램이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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