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 임명

      2022.09.14 09:04   수정 : 2022.09.14 16: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제11대 이사장으로 전무수 전 인천시 행정관리국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전무수 이사장은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시 일자리정책과장, 경제정책과장, 행정관리국장, 환경녹지국장을 거쳐 연수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전담하는 전문보증기관이다.



소상공인은 인천 전체 84.5%, 고용의 37.8%를 담당할 정도로 비중이 커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다.
이들이 무너지지 않고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성장과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적극 육성·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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