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사파리존’ 고양 일산호수공원 온다

      2022.09.15 07:02   수정 : 2022.09.15 07: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포켓몬 GO 사파리 존: 고양’이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포켓몬 GO 사파리존은 나이언틱 자사가 서비스하는 증강현실(AR)모바일 게임 ‘포켓몬 GO’를 기반으로 하는 오프라인 유저 행사다. 올해 5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포켓몬 GO 사파리존이 개최됐을 때 2만명 이상 관광객이 행사를 찾았다.



포켓몬 GO 사파리 존: 고양’은 고양시 풍부한 꽃과 낭만의 역사를 테마로 한 포켓몬과 다양한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호수공원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와 고양컨벤션뷰로는 포켓몬 GO 사파리존 측과 2020년부터 지속 협의한 끝에 올해 2월 행사 유치를 확정했다.
신형식 전략사업과 팀장은 “이번 행사가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고양에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일산 호수공원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기간에는 주차공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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