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식 후원

[파이낸셜뉴스]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2022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6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15일 코지마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KLPGA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골프의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와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코지마는 우승자 및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최고급 안마의자인 '레전드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전인지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 시즌 다승자인 박민지 등 108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코지마가 우승자 부상으로 제공하는 '레전드 시그니처'는 차세대 안마의자 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전기 피부반응(GSR) 기술을 통해 근육이 뭉친 부위를 분석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별 안마 코스를 자동 매칭한다.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기본 제공해 안마의자 제어는 물론 각종 모바일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코지마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 안마의자 '클라쎄 시그니처'와 눈마사지기 '아이오G', 어깨마사지기 '러스티' 등 여러 경품도 준비했다.

또 별도 마련된 야외 부스에서 '풋스파'(1등), '몬스터 핸디 안마기'(2등), '클리어 디지털 체중계'(3등), '코지마 타이머'(4등)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전개한다. 이 밖에도 '레전드 시그니처', '레전드', '카이저', '트론', '세이지', '코지체어' 등 코지마의 인기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SBS 지상파와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LG유플러스, 올레 TV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mail]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