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방글라데시 식수 위생 사업 후원금 전달
2022.09.15 09:39
수정 : 2022.09.15 09:39기사원문
후원금은 방글라데시 샤키라 지역 주민 4만5000여명에게 식수 용기를 지원,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주도의 식수위생 사업을 진행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9월 개발도상국에 정수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하는 사업체 글로리엔텍에 투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하여 개발도상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