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워크넷 회원수 950만…실업률 하락에 기여"
2022.09.15 11:21
수정 : 2022.09.15 11: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세계은행은 15일 '한국 노동시장 정보시스템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고용노동 분야 정책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김은철 고용부 국제협력관과 김균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 대니얼 듈리츠키 세계은행 인적자원개발 분야 아태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은 우리나라 노동시장 정보 시스템인 워크넷의 구성과 일자리 매칭, 생애 경력 관리, 노동시장 정보 분석 기능에 관해 설명했다.
김 협력관은 "우리나라는 IT 강국의 강점을 살려 정보시스템 디지털화를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워크넷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실업률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