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불법개조 이륜차’ 야간 합동단속 실시
2022.09.15 23:02
수정 : 2022.09.15 23:02기사원문
주요 이륜자동차 법규위반에 해당하는 소음기 불법 튜닝, 조향 장치 임의변경, 번호판 위반(미부착-오염-훼손)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등화손상(미점등 및 파손) 여부까지 철저하게 점검했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불법튜닝 5건과 LED 임의개조, 후사경 제거 등 안전기준 위반 9건, 등록번호판 관리소홀 2건, 경음기 추가 설치 1건 등 12대 이륜자동차에 17건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강호갑 자동차관리과장은 15일 “이번 단속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