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메가 얼리버드’ 2차 노선 판매

      2022.09.16 09:17   수정 : 2022.09.16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오는 19일부터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 2차 노선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메가 얼리버드는 티웨이항공이 일 년에 두 번만 실시하는 연중 최저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18일까지 1차로 국내선, 일본, 태국, 베트남 지역 노선 항공권을 판매했다.

2차 판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실시된다.

19일 오전 10시부터는 인천~칼리보, 인천~세부, 대구~다낭 노선을, 20일 오전 10시부터는 인천~괌, 인천~사이판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인천~칼리보 13만2600원부터 △인천~세부 12만8600원부터 △대구~다낭 12만3600원부터 △인천~괌 15만9790원부터 △인천~사이판 15만8000원부터다.

메가 얼리버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인천발 노선의 경우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구~다낭 노선은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2월 이후의 운항 스케줄은 다음 달 중순 확정 이후 항공권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정 변경에 대한 수수료 부담 없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좋은 기회”라며 “기내식 사전 주문, 추가 수하물 구매, 좌석 지정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준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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