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청소년 대상 판교 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실시

      2022.09.16 09:16   수정 : 2022.09.16 09:16기사원문
(기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기아는 16일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일환으로 '판교 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개최식을 진행했다.

판교 제2 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중대 기아 국내사업지원사업부장 상무, 박종각 성남시의회 의원, 이도재 드림커넥트 대표 등이 자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교육이다.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인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투어 버스를 타고 판교 테크노밸리 주요 기업을 견학하며 기업인들의 강연 및 Q&A 시간 등 미래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최근 교육정책 기조에 맞춰 변화하는 미래시대를 대비한 첨단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4차산업 관련 인재양성도 지원한다.


이날 첫 기업 탐방으로 정보보안 기업 안랩(AhnLab)을 방문하는 중학생들은 사내 전문가 특강 및 개발자의 실제 이야기를 듣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1월25일에는 카카오뱅크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 진로 투어' 참가 신청은 전국 중학교에 배포되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해 학급 별 단체 신청(최대 40명) 접수로 9월26일까지 모집 할 예정이며, 지방 및 농산어촌 지역을 우선 선발한다.


기아 관계자는 "진로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기아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감을 얻고 미래를 꿈꾸며 내실 있는 준비를 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프로그램 활동 범위를 넓혀 진로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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