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부산, 딥디크 콜라보 가을패키지 선봬
2022.09.16 10:14
수정 : 2022.09.16 10: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독자 브랜드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Grand Josun Busan)’이 짙은 가을의 감성과 무드를 향으로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디스커버 유어 어텀(Discover Your Autum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디스커버 유어 어텀’은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패키지로, 딥티크의 스테디셀러 향으로 사랑 받는 5가지(도손, 필로시코스, 롬브르단로, 오 로즈)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오 드 뚜왈렛 디스커버리 세트(7.5ml*5개)’와 딥티크 부산 매장 전용의 스페셜 기프트 바우처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식음 바우처 3만원 혜택이 포함되어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 ‘라운지앤바’, ‘조선델리’ 등 그랜드 조선 부산 내의 다채로운 식음업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식음 바우처 5만원권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도록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 2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며 프라이빗 라운지 ‘그랑 제이(Gran J)’에서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프라이빗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로비층의 라운지앤바에서도 딥티크와 협업한 애프터눈 티 세트 ‘더 타임 오브 어텀 딥티크 애프터눈 티 세트(The Time Of Autumn Diptyque Afternoon Tea Set)’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딥티크를 대표하는 도손, 오 로즈 2가지 향을 모티브로 만든 디저트와 어울리는 티 페어링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손’의 메인 노트인 오렌지 블라썸을 표현한 오렌지 무스케이크, 오 로즈의 메인 노트인 장미와 리치를 표현한 ‘미니 로즈 무스케이크’를 포인트로, 홍시 요거트 타르트와 무화과 케이크 등 가을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디저트들로 구성했다.
페어링 티로는 석류와 크랜베리, 장미가 블렌딩된 싱그럽고 화사한 백차 ‘생로랑’과 레몬 그라스, 로즈힙과 감귤이 블렌딩 된 향긋한 ‘카모마일 오렌지’가 준비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의 가격은 12만원이며 딥티크 핸드크림 1종과 2ml 향수 샘플과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