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15일 계룡대야구장서 팡파르

      2022.09.16 15:09   수정 : 2022.09.16 15:09기사원문
이응우 계룡시장이 15일 개막한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5일 충남 계룡대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계룡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계룡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3일까지 9일간 6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친다.



참가 선수가 어린이라는 점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개회식은 생략했으며, 이응우 시장과 정준영 체육회장의 시구로 대회 서막을 알렸다.

이 시장은 “미래 야구 꿈나무들이 가진 기량을 모두 뽐내는 멋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계룡리틀야구대회는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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