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마에 밤톨만한 혹의 정체는?…TV동물농장
2022.09.18 02:04
수정 : 2022.09.18 02:0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혹으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고양이 육쪽이의 건강을 위해 '동물농장'이 출동한다.
18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되는 SBS 'TV농물농장'에 머리에 혹을 달고 사는 고양이 육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대전의 한 농장에서 만난 종운씨 부부의 반려고양이 마늘이에게서 태어난 육남매 중 막내 육쪽이는 부부의 관심과 걱정을 받고 있다.
다행히도 육쪽이는 엄마 마늘이 덕에 다른 형제들과 똑같이 잘 놀며 건강하고 밝게 자랐다고. 하지만 육쪽이는 최근 형제들과 함께 뛰어 놀기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한다. 혹이 점점 커지면서 눈을 누르다 보니, 시야가 점점 좁아져서 그런 것 같다고. 그런 육쪽이를 지켜보는 부부는 안쓰러운 마음에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찾는다.
그런데 병원 진료 결과, 육쪽이 혹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과연 육쪽이 혹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육쪽이가 혹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 'TV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willow6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