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연속 종합대상

      2022.09.18 13:45   수정 : 2022.09.18 13: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청년이 직접 만드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해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는 이날 시상식을 1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청년을 비롯해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300인 선정위원회가 정책-입법-소통 분야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청년 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조성 △매년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148개 팀 813명 지원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50명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 연간 700건 지원 △광명 청년의날 개최 등을 시행했다.
이들 정책은 청년이 직접 제안-토론-숙의-공론 과정에 참여해 만들어 정책 만족도가 높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공감정책 9관왕이란 성과는 광명시가 항상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 중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청년친화도시로서 청년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4년 연속 대상을 포함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경인히트상품 대상,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청년정책으로 9개 상을 수상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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