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2022 와인 앤 버스커 라인업 공개
2022.09.20 08:57
수정 : 2022.09.20 08: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가을을 맞아 동대문 지역의 대표 와인 축제인 ‘2022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 동안, 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약 100종의 와인 시음과 버스킹 공연 및 셰프의 캐주얼 푸드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개최한다.
와인 앤 버스커의 꽃인 버스킹 라인업이 드디어 공개가 된 가운데 짙은 소울 발라드 감성이 돋보이는 '소울의 대가' BMK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BMK를 필두로 한국의 케니지라 불리우는JTBC 슈퍼밴드 출신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과 재즈와 팝 등 여러 스타일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음색의 아티스트 DD!(디디), 소울풀 제이 섹소폰, 레이니&최현우, 리엘, 김명기, 코다파이, 나오미&조이 등 팝, 재즈 어쿠스틱, R&B, 발라드까지 장르와 콘셉트를 넘나들며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버스커 & DJ 음악과 함께 고객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선보이는 동대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해 큰 사랑을 받으며 동대문의 아이코닉한 행사로 자리 잡은 바, 약 2년여 만에 재개하며 그동안 기다려준 고객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좀 더 타이틀에 맞는 와인 퀄리티와 버스커 라인업에 집중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거쳐 엄선한 10개 와인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와인들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으며, 협력 와인사들이 제공하는 구매 시 와인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총 주방장 박영진 셰프와 팀은 미국육류수출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와인 페어링 스페셜 레시피 메뉴들을 선보인다. 푸드 메뉴는 총 7가지 메뉴로 추가 구매 가능하며, 소고기 칠리 프라이, 프라임 치마살 스테이크와 팝오버 브레드, 랍스터 롤, 겉바속촉 카망베르 치즈 튀김과 크랜베리 소스, 화이트 와인과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루는 미국산 원육으로 만든 살라미와 파르마 햄, 치즈, 청포도와 크래커로 구성한 샤퀴테리 박스, 바질 브레드 안에 담아내 통째로 즐기는 보스턴 클램 차우더, 셰프 특선 홈메이드 에그 타르트 2종(베이컨 에그, 그라나 파다노 치즈) 등 엄선된 식재료와 트렌디한 조리법으로 다채롭게 준비된다.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2022 와인 앤 버스커는 엔데믹 이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첫 행사로, 흥인지문을 배경으로 야외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음악과 함께 프리미엄 와인, 총 주방장의 푸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흥을 돋우는 SNS 포스팅 이벤트, 포토존, 포토 콘테스트, 럭키드로우 등 호텔의 숙박권과 식사권, 와인과 굿즈 등 풍성한 상품들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