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선호도 높은 군산 디오션시티…생활 반경 더 넓어져

      2022.09.20 13:57   수정 : 2022.09.20 13:57기사원문


군산 디오션시티 생활권이 점점 넓어질 전망이다. 전북 군산을 대표하는 주거 선호지 ‘디오션시티’의 생활권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디오션시티 내 개발사업 진행이 중반부에 이르면서 대규모 인구 유입과 함께 주변으로 신규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교육, 문화 시설 또한 들어서고 있다. 군산시 조촌동 옛 페이퍼코리아 공장부지에 위치한 복합도시 ‘디오션시티’에는 공동주택 용지 6개 블록 가운데 5개 블록, 약 4,421가구가 조성 중이다.
블록 모두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 데다 전북 최대 규모의 쇼핑 시설인 롯데몰 군산점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군산시 대표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구 또한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조촌동 인구는 2만4,159명으로 디오션시티 첫 단지가 입주하기 직전인 2017년(1만5,851명) 대비 무려 약 52.41% 증가했다.

택지개발로 인한 생활권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디오션시티 북측에 계획된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개발사업의 경우 군산역 일대 약 108만㎡ 면적에 공동주택, 공원, 상업, 교육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공동주택 6,905가구와 약 1만8,177명의 인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디오션시티 인근에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는 10월 구암동 일원에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브랜드타운 또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디오션시티 내에 공급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차(854가구)’,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423가구)’ 등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와 함께 총 2,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디오션시티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 롯데몰 군산점이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군산점, 롯데시네마 군산몰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군산시청, 군산경찰서,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군산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이 밖에 경포초, 구암초, 금빛초, 군산제일중, 군산제일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고 올해 8월 개관한 금강도서관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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