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즈축제 선보일 향토음식 교육

      2022.09.20 11:42   수정 : 2022.09.20 11: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운영에 참여할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향토음식 개발과 조리법을 표준화해 오는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2 임실N치즈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군은 지역 농특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한 읍면별 주요 향토음식 먹거리로 주메뉴 7종, 부대 메뉴 30여 종을 예비 선정했다.



그 중 다슬기탕, 소머리국밥, 치즈찰수수부꾸미 등 13종 대표적인 향토음식 메뉴에 대한 다양한 재료 응용 조리법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성공적인 향토음식관 운영을 위해 우리 지역 고유의 향토음식과 표준 조리법을 개발해 향토음식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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