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송곳 질의’ 속출
2022.09.21 07:10
수정 : 2022.09.21 07: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가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9대 첫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해 강도 높은 감시와 견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초선 의원이 많아 전문성 부족 등 일부 우려 시각도 있었지만, 다선 의원 관록과 초선 의원 열정이 조화를 이루면서 의욕적인 행감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광명시의회는 시민사회 공분을 샀던 의회상을 새롭게 정비하고자 행감을 앞두고 연찬회 등을 통한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왔다.
안성환 과명시의장은 "이번 행감을 위해 의원들은 제출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에 찾아 확인 절차를 거치는 등 적극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