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신규 관광 BI 연계 마케팅 '풍성'

      2022.09.21 14:08   수정 : 2022.09.21 14: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글로벌 인지도 구축을 위한 ‘부산 관광브랜드(BI)' 론칭을 기념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22일부터 4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여행 박람회인 ‘2022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기업 사이 거래(B2B) 및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상담 공간을 마련해 부산 관광 상품 판매 여행사, 직항노선 보유 항공사, 주요 관광업체 등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

일반인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비짓부산 유튜브 홍보 영상 감상 이벤트, 부산의 반전 매력 넘치는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셀피존 SNS 인증 이벤트 등 부산 관광 BI 활용 굿즈를 증정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부산 관광 BI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운영한 데에 이어 23일부터 2일간 서울 삼성역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팝업 스토어 형태로 '부산 관광 BI 스토어'를 선보인다.


새로운 부산 관광 BI의 탄생을 소개하는 부산 관광 홍보존과 함께 부산 관광 BI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비짓부산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미션에 참여한 후에 부산 관광 BI 스토어를 방문한 선착순 총 100명에게 레디백·굿즈 세트를 제공하고 이 중 30명에게는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 숙박권 혹은 롯데월드 부산 입장권 등 추가 경품을 지급한다.

또 공사와 시는 다채로운 것들이 공존하는 부산의 반전 매력을 조명하는 부산 관광 BI 홍보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와 부산 관광 BI의 의미를 담은 이 영상은 23일 비짓부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을 대표적인 글로벌 관광도시로 브랜딩 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 BI를 론칭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진행 중”이라며 “부산 관광 BI 론칭 행사뿐만 아니라 곧 공개될 부산 관광 BI 홍보영상을 통해 부산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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